하오웨이라이, 중국 온오프라인 전문교육기관 회계부정 적발

 

● 하오웨이라이 (好未来, TAL Education Group)

 

 

– 중국 초, 중등 온오프라인 전문교육기관

 

– 과외라는 전통산업에 인터넷을 결합하여 교육 수요자의 접근성을 바탕으로 대박기업으로 성장

 

– 중국 경제의 고속성장과 함께 교육에 관심을 갖는 중산층 맹모에 힘입어 폭발적으로 성장

 

– 중국 교육업계 최초로 뇌과학실험실 설립

 

– 현재는 초중등교육에 전념하고 있지만 고등교육 시장으로 확장하고, 교육계를 넘어 빅데이터 기반의 IT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

 

 

 

하오웨이라이 회계부정 적발

 

4월 7일 정기 내부 회계감사에서 한 직원이 계약을 위조하여 매출을 부풀린 사실을 적발하고, 해당 직원은 현재 경찰에 구속되었다.

 

허위로 기재된 매출의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다.

 

2010년 미국 뉴욕증시에 입성했던 하오웨이라이는 2018년 미국 상장사 비리고발 조사업체인 머디워터스가 71쪽에 이르는 익명의 공매도 관련 보고서를 입수해 2016년도 보고서부터 매출조작을 해왔다고 지적한바 있어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당시 하오웨이라이는 근거가 부족한 추측일 뿐이라고 반박하고, 사건을 무마했었다.

 

중국 증시 전문가들은 하오웨이라이가 이번 재무제표 상의 문제점을 자진해서 밝힌 이유는 최근 루이싱 커피 사태로 중국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신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밝히는 쪽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는 판단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하오웨이라이의 설립자 장방신도 그동안 주가상승으로 중국 최고 부호중 한사람으로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으나 지금은 비난의 대상이 된 상태이다.

 

최근 반복되는 중국 상장사들의 회계부정사건에 투자자들의 중국 기업들 전체에 대한 불신이 고조되고 있다.

 

또한, 중국도 고속성장기를 지나 경제둔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중국 기업들의 재정 상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