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숨은벽 능선

숨은벽능선은 좁고 바로옆은 낭떠러지인 바위능선을 따라가는 스릴넘치는 코스입니다.

능선위로는 아무런 장치가 되어있지 않지만 우회로는 다 있습니다. 하지만, 우회로로 가면 재미가 떨어집니다.

이곳은 능선으로 올라가는 길목인데요. 우회로가 옆쪽으로 있긴하지만 원래 길은 앞쪽으로 보이는 암릉입니다. 사진이라 평지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가보면 상당히 무섭습니다.

제법 험한 암릉이 이어집니다. 능선도 사진이 저럴뿐이지 험한 편입니다.

능선위는 가파른 암릉을 걷는것도 무섭지만 바람이 엄청납니다. 그럴리는 없겠지만 날려버릴거 같은 느낌입니다.

능선위를 걷다가 숨은벽 앞에서 오른쪽으로 우회합니다.
숨은벽은 거대한 바위 언덕으로 장비없이는 올라가지 못합니다.

바로 아래에서 올려다보면 이런곳을 어떻게 올라가나 싶습니다.

오른쪽으로 우회하면 험한 너덜길로 나오게 됩니다. 계속 올라가면 인수봉과 백운대 사이를 지나 백운동암문으로 오르게 됩니다.

북한산에서 거의 유일한 샘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른 코스에는 샘을 못봤네요. 산행을 하다가 샘을 마주치면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가파른 암릉코스라서 그런지 숨은벽 능선으로 가는길은 이정표가 없습니다. 이정표가 없다고해서 비법정탐방로는 아닌데요. 은근슬쩍 우회시키려는 공단직원분들의 얄미운 배려랄까요.

숨은벽 능선 가는길 :
구파발역에서 효자2통 가는 버스를 타고 효자2통에서 하차
ㅡ정류장에서 이정표따라 들어오면 탐방로가 보임
ㅡ계곡을 따라 오르다가 계곡의 큰 줄기가 끝나는 지점의 갈래길에서 백운대를 가리키는 이정표따라 오른쪽으로 가지말고 직진
이후로는 헤메지 않을겁니다.
백운동암문에 도착하면 백운대에 올라가도 좋고 바로 내려가도 괜찮습니다. 내려가는 길은 백운대탐방지원센터로 가는 길이 빠르나, 도선사에서 버스정류장까지는 한참 걸어내려가야합니다.

                                           아래 공감 한번씩 눌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