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의 명소 경포와 안목

강릉에 가면 어디에 가고 싶으신가요? 저는 경포와 안목을 추천합니다. 아주 노멀하지요.^^

안목은 강릉항으로 이름이 바뀌었지만 여전히 안목으로 불립니다. 택시는 요금이 많이 나와 비추천이구요. 시내(신영극장)로 나가셔서 안목가는 버스를 타시는걸 권해드립니다. 차가 있으시면 바로 가시면 되구요^^

위 사진이 안목인데 방파제 위에서 해안을 찍었습니다. 안목도 백사장이 있는데 여름에 해수욕장으로 개장 하는듯 합니다. 사실 잘 모르겠어요.^^

안목 방파제 위에서는 테트라포드를 뛰어가 낚시를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만.. 고기는 안잡힙니다.^^ 하지만 경치보며 세월을 낚는데에는 그만입니다. 거기에 의미를 두면 할만합니다. 참고로, 바람이 엄청나기때문에 휴대용 가스렌지를 들고가셔도 라면 끓여드시기는 어렵습니다.

방파제 위에서 있으면 배가 왔다갔다 하는 모습도 볼수 있습니다. 보통은 고깃배지만 가끔 큰배도 있습니다. 사진 상 바지선은 작은 배가 밀고 있는데,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경포는 해안보다 호수가 더 인상적입니다. 많이 작아진것이라곤 하나 상당히 넓습니다. 호수 주변으로 산책로가 정말 잘 되어있고 자전거를 빌려주는 곳도 있습니다.

경포 호수 근처 습지도 복원을 해놓았는데, 지금가면 푸르른 맛은 덜하겠지요.

연꽃이 많은데요. 잘보면 잎이 뾰죡한 가시가 돋은 게 있습니다. 희귀종인 가시연꽃인데요. 경포가보시면 힘들게 복원한거다 어쨌다하는데, 얼마전에 호수공원가니 가시연꽃이 있었습니다. 좀 김이 빠졌지만, 성공적으로 복원이 되서 다른 공원에도 퍼뜨리는 모양입니다.

경포호 주변에 테이블이 잘되어 있으니 도시락을 가져가보시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상당히 운치있답니다. 혼자가면 청승맞은가요?^^

또, 강릉하면 오죽헌을 많이 떠올리시지만 오죽헌은 강력하게 비추합니다. 요금을 내고 들어가지만 안목이나 경포보다 못한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소금강 구경도 좋은데요. 다만 차편이 불편한게 단점이니 되도록 차를 가져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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